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병철 부이사장께서 6월 4일(현지시간) K-Startup Center Seattle(이하 KSC 시애틀)을 방문하시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셨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KSC 시애틀 입주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겪고 있는 사업상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이병철 부이사장께서는 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대표들과 일대일로 대화하며 시장 진입, 투자 유치, 마케팅, 법률 및 제도적 장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셨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기대와 함께,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요청드렸습니다.

이에 KSC 시애틀 관계자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중진공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