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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파리] 금주 브리핑 뉴스(8.2)
KSC 파리 금주 브리핑 뉴스(8.2)
연금 개혁 : 법령 최종 발표
올해 9월달부터 전기 가스업, 은행업, 국영철도청 고위급 임원들에게 적용된 특별 연금이 대상에서 재외되어 일반연금으로 전환되는 연금 개혁 내용이 최종 승인됨.
발표일 이전에 채용된 임원들은 제외 대상으로 특별 연금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지만, 정년연장에 대해서는 연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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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2024: 파리, 수백만 명 예상되는 방문객 수용에 고민에 빠져…
전례 없는 수의 관광객과 전문가의 방문자를 수용하기 위해 주최자, 주 및 관광 업계가 큰 고민에 빠짐. 주최측은 우선 5,000여명의 선수들 및 가족들을 위해 Saint Denis, Saint-Ouen등에 분산된 선수촌에 배정될 예정이며 1,300여명의 기자 및 기술전문가들은 Dugny에 설치될 미디어 마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올림픽 주최자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아코르 및 다양한 호텔 체인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반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숙박을 운영할 예정.
더불어 파리 시민들은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2024년 올림픽 시즌에 집을 에어비앤비로 내놓고 지방이나 해외로 이동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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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니콘 기업들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les Echos 시사 팟캐스트인 "La Story"에서 스타트업 전문가 Pierrick Fay와 진행한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프랑스 테크 스타트업들이 자금 부족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힘. 또한, 지역 및 지방별로 줄어들고 있는 유니콘 기업 상황을 분석함.
현재 프랑스에서 유니콘 기업은 총 27개로 집계되며 그 중 가장 이름이 잘 알려진 곳으로는 Doctlib, Back Market, Veepee, Sorare 및 PayFit임.
마크롱 대통령은 2030년까지 100개의 유니콘 기업을 유지하고 싶어하나 올해 초부터 상반기동안 프랑스 테크 기업들이 달성한 매출액은 43억 유로로 집계됨. 이는 1년 전에 비해 거의 반 토막 수준으로 프랑스 스타트업계는 긴장하고 있음.
원문출처:
https://www.lesechos.fr/tech-
2023 프랑스 여름 바캉스: 가장 인기있는 목적지는?
프랑스는 세계적으로 휴가일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함. 특히 7,8월에는 주요 대도시들이 빈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많은 프랑스인들이 휴가(바캉스)를 떠나기 때문. 프랑스인들은 ‘바캉스’를 위해서 1년을 열심히 일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휴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많은 관공서, 레스토랑, 빵집들이 문을 닫고 파리의 경우엔 관광객들만 남은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렇다면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이 가고 가장 인기있는 여행 목적지는 어디일까?
여행 예약 플랫폼 Kayak에서 집계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휴가지로 선정된 곳은 아래와 같음
1위: 코르시카 섬: 항공편 검색 전년 대비 67% 증가
2위: 캐나다 몬트리올 (+41%)
3위: 태국 방콕(+138%)
4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55%)
5위: 미국 뉴욕(+21%)
이와 더불어 프랑스인들이 여름 바캉스를 위해 소비하는 평균 예산은 1인당 682유로로, 한 가구당 평균 1,656유로로 집계됨.
특히 눈에 띄는 점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들은 해외로 나가고자 하는 경향을 보임. 올해 평균 항공료는 작년에 비해 약 28%, 호텔은 11% 상승함.
원문출처:
프랑스, 올해 8월부터 바뀌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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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리스 첫걸음을 떼는 곳은 프랑스로 8월 1일부터 종이형 영수증이 사라질 예정. 단, 소비자가 따로 요청할시에는 종이 영수증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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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기요금이 정부에서 미리 몇달 전부터 예고한대로 이달부터 10% 인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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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상승: 10~20년 대출의 경우 5.12%, 20년 이상 대출의 경우 5.33%, 작년에 비해 1년 동안 0.24포인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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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저소득 가정에 한해 학용품 구입용도로 정부에서 지원금 보조 예정. 6세에서 18세 자녀가 있는 가정 중 국립 또는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받거나 돌봄을 받는 가정이 그 대상이며, 학용품, 의류 구입이 가능함. 최대 434.61유로까지 지원 가능함.
원문 출처:
니제르서 '쿠데타' 발생, 유럽 국가들 자국민 작전 대피 시작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여 일부 유럽 국가들의 자국민 대피 작전을 펼치고 있음. 프랑스 정부는 공군 수송기를 이용하여 현지시간 8월2일 오전 1시30분에 니제르에 체류하고 있던 자국민들을 첫 비행기로 안전하게 귀국하게 함. 곧 이어 나머지 국민들 모두 수송해올 예정이며, 현재 니제르에 머물고 있는 프랑스인은 600명 안팎이라고 밝힘.
사건의 발단은 압두라흐마네 티아니 대통령 경호실장이 이끄는 군부 세력이 지난달 26일 쿠데타를 일으켜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축출하게 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시위중 과거 식민지배를 했던 프랑스 대사관을 쿠데타 세력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공격하게 되면서 프랑스에서는 지난 1일 대피 명령을 내림
한국 외교부 또한, 니제르 전 지역에 대해 8월 2일,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함. 현재 니제르에 체류중인 한국 국적의 국민은 14명으로 파악됨
한편, 출국에 응한 국민에 대해서는 대피에 대해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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