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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파리] 금주 브리핑 뉴스(8.10)
인플레이션: 전례 없는 식량 구매 감소
올해 2분기 물가상승률은 작년 4분기에 비해 18.4%으로 집계됨.
동 현상은 프랑스인들의 식습관또한 변화시키고 있으며 지출을 아끼기 위해 시민들이 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음. 이는 1980년 이후 전례가 없는 일로, INSEE(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작년말에 비해 프랑스인의 식품 구매는 11.4% 감소함.
프랑스,"영수증 받을 수 있을까요?"
8월부터 시작된 ‘페이퍼리스’ 제도. 낭비되는 자원을 막아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제도에 시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 또는 매장 퇴장시 보안팀에게 확인차 보여줘야 하는 등 번거롭다는 의견과 자연과 불필요한 낭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임. 단, 고객 요구 시에는 종이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음. 프랑스는 2020년 제정한 낭비 방지 순환경제법에 따라 올해 8월 1일부터 종이 영수증 자동 인쇄를 금지하는 조치를 전면 시행하고 있음.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은 이것이 나무 2천500만그루, 물 180억리터를 매년 절약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함. 단, 품질 보증 기간이 있는 제품, 25유로 이상 드는 서비스, 호텔과 레스토랑, 고속도로 요금소 및 주차장 경우 등은 예외
원문출처: https://www.francetvinfo.fr/
부동산:
Ile-de-France 지역, 사무실 수요는 감소, 공급률은 증가
일드프랑스의 사무실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 Deloitte(딜로이트)가 실시한 연구 « Les grues de bureaux du Grand Paris » 에 따르면, 재택근무 형태의 직장문화의 발전과 기업의 새로운 운영 모델 적용 및 개편을 통해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음. 컨설팅 회사에 따르면 일드프랑스 지역 전체에 걸쳐 공사중인 곳은 약 188만 평방 미터를 집계하였으며. 이는 2020년의 최고치인 200만 제곱미터보다 낮은 수치임.
수질 악화로 파리 센강 수영 대회 취소
파리 센강에서 5~6일 개최 예정이던 오픈워터 스위밍 월드컵(L'épreuve de natation dans la Seine pour les jeux Olympiques)이 수질 악화로 취소됨. 국제수영연맹은 6일 성명을 통해 "파리에 폭우가 내린 후 하수구가 넘쳐나면서 센강의 수질이 급속도로 나빠져 건강을 위험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질이 나쁘다"며 실망스럽지만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힘. 프랑스는 2024 파리올림픽을 1년 앞두고 있음.
원문출처:https://www.lefigaro.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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