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1월 2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글로벌 광고 마케팅 그룹 퍼블리시스 그룹과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동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모리스 레비 퍼블리시스 그룹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함.

양 기관은 해당 협약을 계기로 퍼블리시스가 주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인 비바텍(Vivatech)에 한국 유망 스타트업들을 초청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킹과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

APRODI와 SMIPC는 1984년 2월에 시작된 한국 SMI와 프랑스 산업간의 기술,상업적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프 산업협력프로그램"을 수행.
양국의 상호 이익이되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고, 이 프로그램 시작 이후로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옴.
SMIPC와 APRODI 프로그램의 존재는 비즈니스 접촉을 늘리고 양국 간의 협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
결과적으로, 합작, 기술라이선스계약, 판매계약 등 96건의 협력계약이 구체화 되었음.
이 프로그램은 한국 및 기타 극동 국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프랑스 산업뿐만 아니라
효율성, 생산력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한국 SMI에게 효과적인 지원으로 입증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