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싱가포르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7월 23일에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 관저에서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KSC 싱가포르가 주관하며, KICC가 협업하는 K-스타트업 스케일업 부트캠프의 일환으로 데모데이가 열렸습니다. K-스타트업 스케일업 부트캠프는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1:1 피칭 코칭, 전문가 멘토링, 1:1 비즈니스 매칭 및 데모데이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K-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에서 대사관저를 한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스타트업 및 현지 투자자들에게 개방을 해주셔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초대된 싱가포르 현지 VC들에게는 한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만나고, 한국의 대사관 및 정부기관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노력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홍 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현지 VC들에게 한국의 혁신기업을 소개하며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이 자리를 활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한국이 가진 강력한 혁신과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 스타트업과 현지 VC의 강력한 생태계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핀테크, 스마트 팜,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KSC싱가포르 입주 기업 (식파마, 맵시, 드림에이스, 레티마크, 오픈플랜, 쎄슬프라이머스) 6개사가 발표를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한 피칭 코칭으로 멋진 피칭을 선보인 스타트업들은 최고의 피치 상을 놓고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드림에이스가 최고의 피치 상을 수상했습니다. 데모데이가 끝난 이후에는 스타트업들이 잠재 투자자들과 만나는 소중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고 행사를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테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사관, KICC, Tenity와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모든 스타트업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