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싱가포르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10월 28일(화)부터 3일간 K-Startup Center(KSC)와 입주 기업 8개사가 Marina Bay Sands Expo에서 열린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 2024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SWITCH는 싱가포르 기술 주간에 운영되는 스타트업 행사로, 피칭 대회(슬링샷), 전시회, 데모데이, 컨퍼런스,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4년 SWITCH에는 한국을 포함한 100여 개 국가가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였으며, 약 4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3일 동안 운영되었고, 총 20,0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KSC 입주 기업인 <<쎄슬프라이머스, 빈센, 틸코블렛, 레티마크, 오픈플랜, 씨드로닉스, 식파마, 쿼드마이너>>는 SWITCH 2024의 슬링샷 참가 및 전시 운영을 통해 현지 투자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인프라를 확보하였습니다.

행사의 첫날에는 싱가포르의 헹 스위 킷 부총리가 홍진욱 주싱가포르 한국대사와 함께 KSC 부스를 방문하는 중요한 하이라이트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KSC싱가포르는 싱가포르에서의 한국 스타트업 지원 활동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입주 기업 씨드로닉스와 빈센은 부총리에게 자사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둘째 날에는 씨드로닉스가 5,500여 개의 신청자 중 선정된 슬링샷(피칭 대회) Top 50 결선 진출자로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습니다. Top 50 결선 진출자로서 3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CE 및 Google과 같은 파트너와의 멘토링, 패널 토론, 시설 투어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KSC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업계 리더, 잠재적 파트너, 투자자들과 의미 있는 교류가 이어졌습니다. 스타트업들은 소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미래의 협력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KSC 싱가포르는 입주기업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관계가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