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KSC 파리] 현지 시장정보 제공 3.4
경제
□ (2025.03.04.) 프랑스, 남녀 고용 평등 선두 유지하지만 한계 직면
ㅇ (주요내용) 프랑스 남녀 고용 평등 조사(Equileap) 결과, 스페인과 공동 1위 차지. 이는 기업의 여성 대표성, 임금 격차, 육아휴직 정책 등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됨
- 프랑스 기업들의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59%를 기록
- 스페인은 특히 임금 평등 분야에서 앞서 있으며, 프랑스는 여성 경영진 비율이 강점인 것으로 드러남
- 그러나 프랑스 기업 내 여성 경영진 비율은 소폭 감소, 여성 CEO 비율 또한 9%에서 8%로, CFO는 18%에서 15%로 줄어듬
- 반면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46%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함
- 2026년부터 시행될 리엑생 법(loi Rixain de 2021)에 따라 대기업은 여성 경영진 비율을 3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함
- Equileap 대표는 프랑스가 다른 나라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덜 나쁜 수준이라고 지적함
- 한편, 미국은 남녀 평등 지표에서 24개국 중 13위를 기록하며, 선진국 중 가장 뒤처진 것으로 평가됨
출처: https://www.lesechos.fr/economie-france/social/exclusif-egalite-professionnelle-femmes-hommes-la-france-fait-la-course-en-tete-2151843
스타트업
□ (2025.03.04.) 프렌치 테크 고용의 놀라운 회복력
ㅇ (주요내용) 2024년, 프랑스 스타트업들은 정치·재정 위기 속에서도 1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에 성공함. 이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프랑스 테크 생태계가 여전히 역동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
- 2024년 초, 의회 해산 및 예산안 지연 등으로 스타트업계에서는 채용에 신중해짐
- 그 결과, 스타트업 중 25%는 직원 수를 유지, 40%는 최소 1명 이상을 채용함
- 특히 8~9월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고용 창출이 저조했으며, 4분기 소폭 회복됨
- 스타트업 투자 유치도 감소하여 2024년 총 77억 유로로, 전년 대비 7% 줄은 것으로 드러남
- 투자 감소는 신중한 성장 전략을 촉진하며, 신규 채용에도 영향을 미침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테크(Greentech) 분야는 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성장함
- 특히 배터리 산업이 활발하며, 베르코르(Verkor)와 같은 기업이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
- 인공지능(AI) 산업도 1,900여 개의 기업이 존재하며, 고용 창출과 투자 유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지역별로 보면, 일드프랑스에서 10,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전체의 56%를 차지함
<표: 2024년도 프랑스 스타트업 월별 일자리 창출률>
출처:https://www.lesechos.fr/start-up/ecosysteme/malgre-un-recul-des-financements-lemploi-dans-la-french-tech-resiste-215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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