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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싱가포르]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기사

KSC싱가포르 2022.11.15 조회수 1,912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릴 만큼, 글로벌 스타트업 및 이노베이션 테스트 베드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실적인 문제도 존재한다.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대표적인 협회인 ACE(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와 컨설팅 PwC의 Venture Hub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펀딩 부족"을 스타트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응답했으며 "전문 인재 공급의 부족", "높은 국내외 시장 진입장벽"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 ESG)은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Startup SG Founder : 벤처캐피털 투자사를 Accredited Mentor Partners(인증된 멘토 파트너)로 섭외, 최초 창업자를 위하여 사업 개발, 컨설팅, 공용 오피스 입주, 피칭, 펀드 레이징 등을 지원해준다.

▲Startup SG Accelerator : 스케일업 및 해외진출을 목표로 둔 스타트업의 경우, 정부에서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자금, 창업, 운영관리 등의 멘토십을 제공하고 있다.

▲Startup SG Tech : 혁신 기술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하여 실증 (Proof-of-Concept) 및 가치 검증 (Proof-of-Value)을 지원해주는 보조금 제도이다.

▲Startup SG Equity :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투자자들과 함께 공동 투자자로 나선다. 일반 테크 기반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첨단 제조, 팜비오, 메드테크, 애그리테크 기술에 초점을 둔 초기 단계 싱가포르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싱가포르 진출 시 참고할 만한 팁

싱가포르에 진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고 정착하는 것이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싱가포르에 법인이 있을 경우, 싱가포르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 관계자들 또한 싱가포르 진출의 기본은 현지 법인 설립이라고 입을 모았다. 싱가포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Golden Gate Ventures의 Angela Toy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이 타겟시장에서 직접 활동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하였다.

출처 : 유인춘 기자, 스타트업엔(StartupN)(https://www.startup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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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https://www.startupn.kr/news/articleView.html?idxno=2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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